선크림을 안 발라도 되는 때는 언제일까?

관리자
2021-06-28
조회수 13963



 

선크림을 안 발라도 되는 때는 언제일까?


1) 메이크업을 했을 때 

2) 자동차 운전할 때 

3) 날씨가 흐린 날 

4) 실내에서 재택근무할 때



선크림은 화장하기 전이나 외출 시 기초화장의 전 단계에서 바르는 제품으로 우리가 매일 받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선크림을 안 발라도 괜찮은 경우는 언제일까요?






메이크업 했으니까 선크림은 안 발라도 되지 않을까? 


대부분의 파운데이션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포함되어 있고, 높은 자외선 차단지수가 표기된 제품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굳이 또 선크림을 발라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습니다. 이유는 양의 차이 때문이죠.

선크림의 적정량은 500원 동전 정도의 크기입니다. 그런데 파운데이션은 1원 동전보다 작은 정도만 짜서 바르지 않나요? 

우리가 바르는 베이스메이크업은 선크림 적정량의 반의 반도 되지 않기 때문에 설령 지수는 높아도 차단력은 훨씬 미치지 못합니다. 

자외선 차단을 확실하게 하려면 메이크업 전 선크림을 충분하게 바르는 게 필수! 

차단 효과를 제대로 내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을 나누어 고르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동차 안에서 운전하는데 선크림을 발라야 할까?


최근 미국 한 연구소는 자동차의 창문 유리가 자외선A를 어느 정도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지 분석했습니다. 

15개 자동차 업체에서 생산한 29종의 자동차 창문 유리를 분석한 결과, 앞 창문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나지만 옆 창문은 효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차종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났습니다. 앞 창문은 평균적으로 자외선 A를 96% 차단했지만, 옆 창문은 71%만 막아냈습니다. 


더 심각한 사실은 옆 창문의 자외선 A 차단 효과가 뛰어난 자동차는 전체의 14%에 불과했다는 결과입니다.






햇빛도 없고 흐린 날, 선크림 안 발라도 되지 않을까?


흐린 날 자외선 지수가 더 높습니다. 기상청 산하 기상연구소는 여름철 자외선 강도를 분석한 결과 얇은 구름층이나 부분적인 구름이 있는 날의 자외선 값이 맑은 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흐린 날에는 구름에 빛이 반사되면서 본래 자외선과 더해져 자외선 복사량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흐린 날에도 선크림을 꼭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 재택근무하는데 선크림을 발라야 할까?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침대에서 일어나 집 안의 책상으로 출근하기 때문에 별다른 외출준비도 하지 않죠. 

그러나 세안 후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 있더라도 자외선의 공격을 피하기는 어려우니까요. 

자외선A는 피부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피부 탄력을 유지해주는 콜라겐을 파괴하며 기미를 유발합니다. 창문이 어느 정도 자외선을 막아준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자외선A는 유리창을 통과할 수 있어 실내에 있어도 진피층까지 침투해 피부 노화를 유발합니다.


다만, 실내에서 높은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생활 자외선 차단은 SPF18 정도로 충분합니다. 

SPF18의 자외선 차단율은 95%로, 98%인 SPF50과는 단 3% 밖에 차이 나지 않기 때문이죠. 화학적 공정과 많은 합성성분이 함유된, 차단지수가 너무 높은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자극이 커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순한, 천연 성분의 제품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1년 365일 발라야 하니까, 천연 자외선차단제


귀찮고 답답하고 기름지고 트러블을 일으킨다는 이유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선크림은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나이가 들어서도 피부를 가꿀 수 있는 화장품 중 하나. 그래서 피부과 의사들이 스킨, 로션 등 다른 기초제품은 바르지 않아도 선크림만큼은 꼭 바르라고 권하는 것입니다.


1년 365일 매일 발라야 하니까 자극이나 독성이 없는 천연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연이라 백탁이나 눈시림도 없고, 수분크림 타입이라 세안할 때 물에 잘 씻깁니다. 생활 자외선 차단은 기본, 외부 자극에 의한 피부 손상과 색소 침착을 예방해주는 황산화 작용도 하죠. 


식품 등급의 천연 원료로 만들어 어리고 예민한 피부일수록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내 몸에도 자연에도 건강하고 다정한 제품입니다.







안심 순수 천연자차, 화도 내추럴 데일리 선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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